내달에도 기업공개 전혀 없을 듯...증권감독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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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에 의한 신규 주식물량공급이 이달에 이어 다음달에도 중단될
전망이다.
1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걸프전의 장기화와 수서특혜파문 등으로 증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다 12월말 결산법인들의 결산이 미쳐
끝나지 못해 이달중에 기업공개를 신청할 기업은 전혀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따라 금융산업 개편과 관련, 이미 기업공개계획서를 제출해 놓고
있는 한진증권에 대한 당국의 특별배려가 없는 한 기업공개는 이달에 이어
다음달까지 2개월째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감독원 관계자는 이와관련, "현재까지 기업공개를 신청해온 기업은 없으며
이달중 기업공개계획서를 내기 위해 준비중인 기업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다만 한진증권에 대한 개업공개 허용여부는 재무부가 금융산업
개편의 차원에서 검토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 1.4분기중의 기업공개규모는 지난달에 이루어진 6건, 6백75억
7천4백만원이 전부로 지난해 1.4분기의 12건, 7백60억6천8백만원에 비해
대폭 줄어 듦으로써 주식시장의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망이다.
1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걸프전의 장기화와 수서특혜파문 등으로 증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다 12월말 결산법인들의 결산이 미쳐
끝나지 못해 이달중에 기업공개를 신청할 기업은 전혀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따라 금융산업 개편과 관련, 이미 기업공개계획서를 제출해 놓고
있는 한진증권에 대한 당국의 특별배려가 없는 한 기업공개는 이달에 이어
다음달까지 2개월째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감독원 관계자는 이와관련, "현재까지 기업공개를 신청해온 기업은 없으며
이달중 기업공개계획서를 내기 위해 준비중인 기업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다만 한진증권에 대한 개업공개 허용여부는 재무부가 금융산업
개편의 차원에서 검토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 1.4분기중의 기업공개규모는 지난달에 이루어진 6건, 6백75억
7천4백만원이 전부로 지난해 1.4분기의 12건, 7백60억6천8백만원에 비해
대폭 줄어 듦으로써 주식시장의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