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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면 톱 > 초대형 컴퓨터사업 신규참여업체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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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형컴퓨터사업에 새로 참여한 컴퓨터업체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초대형컴퓨터판매에 나선 한국
    디지탈 삼성휴렛패커드 한국컴퓨터등이 최근까지 모두 7대를 공급
    했다.
    한국디지탈은 VAX9000모델410을 지난해 2월 두산그룹에 첫 공급했고
    7월과 12월에는 현대석유화학과 삼성엔지니어링에 같은 제품을,
    지난1월엔 동남증권에 VAX9000모델210을 팔았다.
    한국디지탈은 이제품이 처리장치를 4개까지 확장할 수 있고
    백터처리도 가능한 슈퍼컴퓨터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올해엔 기존의 VAX기종이용자와 증권등 금융분야를 중점 개척,
    10대이상의 판매를 목표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휴렛패커드는 HP3000모델980/100을 지난해9월 삼성전자에
    공급한데 이어 최근 한국안전시스템에도 이제품을 납품했다.
    삼성측은 신용금고등 중소형 금융권에서 강세를 보인 HP3000
    시리즈용 응용소프트웨어(SW)등을 이제품용으로 수정보완,
    금융권시장개척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컴퓨터의 경우 논스톱 사이클모델902를 한국증권전산에
    공급키로 최근계약 했다.
    이제품은 중앙처리장치가 2개이며 증권전산의 자동매매체결
    시스템이 중단없이 계속 운영되도록 무정지형(Fault Tolerant)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컴퓨터는 올해 이제품을 5대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무정지형 병렬 처리등의 특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들 신규참여업체가 선보인 초대형컴퓨터는 미국 IBM사의
    IBM3090과의 경쟁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다.
    IBM3090보다 처리속도가 빠르며 벡터처리 무정지형등 다양한
    특수기능을 갖춰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가격이 싸다.
    따라서 이제품은 IBM주도의 세계초대형컴퓨터시장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들이 국내에서도 1년만에 7대가 판매됨으로써 국내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해온 IBM은 물론 유니시스 후지쓰등 기존 초대형
    컴퓨터업체가 상당한 위협을 받을 것같다.
    지금까지 국내에 설치된 초대형컴퓨터는 모두 2백여대이며 매년
    15-20대가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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