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교회의기구(OIC) 고위 관리들이 오는 21일 카이로에서 회동, 걸프
전쟁 문제를 논의한다고 이집트 외무부가 11일 말했다.
이집트 외무부는 이번 회담은 OIC내 양대 최고 상설 기구인 정상회의및
외무 장관회의 대표들이 참석하게된다고 덧붙였다.
회교회의기구 정상회의는 현재 팔레스타인민족해방기구(PLO), 가봉,
몰디브, 모로코로 구성되있으며 외무장관 회의는 이집트, 터키, 세네갈,
사우디아라비아및 파키스탄으로 이루어져있다.
45개국으로 이루어져있는 회교회의기구는 지금까지 걸프 전쟁문제 논의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열지못했으며 지난해 이같은 회의를 개회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무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