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이 데이터통신장비인 모뎀(변복조장치)을 일본에
수출했다.
9일 콤텍은 최근 일본 미쓰이상사와 모뎀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미쓰이는 콤텍의 모뎀을 수입, 현지에서 판매하며
유지보수및 기술교육등을 독점으로 담당하게 된다.
콤텍은 이미 일본 중부전력에 9천6백bps의 전용선모뎀(X-TAL96N)
80대를 설치했으며 내달부터 9천6백bps급 모뎀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