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걸프전쟁으로 그동안 국제우편물접수를 중단했던
이라크, 쿠웨이트등 13개 중동지역국가중 아랍에미리트연합, 예멘,
오만, 이란, 이스라엘등 5개국으로 가는 우편물의 접수 및 발송을 11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요르단, 카타르,
이라크, 쿠웨이트등 8개국으로 가는 국제우편물의 접수는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계속 중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