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포철회장 호주훈장 수여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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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회장인 박태준 민자당 최고위원이 한.호 경제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호주정부가 수여하는 최고훈장인 "호주훈장"수여자로
선정됐다.
호주정부는 8일 무역증진등 경제협력을 통해 호주의 국익증진에 기여한
외국인 사들에게 수여해 온 호주훈장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박회장에게
수여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박회장의 이번 호주훈장 수훈은 포항제철이 한국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81년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주에 연산 3백만톤 규모의 마운트 솔리
탄광을 합작개발함으로써 호주의 석탄공급 및 고용확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호주 최대의 철강기업인 BHP사와의 철강기술 교류와 제품교역등을
통해 한.호간의 철강산업 발전은 물론 경제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호주정부가 수여하는 최고훈장인 "호주훈장"수여자로
선정됐다.
호주정부는 8일 무역증진등 경제협력을 통해 호주의 국익증진에 기여한
외국인 사들에게 수여해 온 호주훈장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박회장에게
수여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박회장의 이번 호주훈장 수훈은 포항제철이 한국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81년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주에 연산 3백만톤 규모의 마운트 솔리
탄광을 합작개발함으로써 호주의 석탄공급 및 고용확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호주 최대의 철강기업인 BHP사와의 철강기술 교류와 제품교역등을
통해 한.호간의 철강산업 발전은 물론 경제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