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미국공인 선물거래중개사
자격시험에서 19명이 합격됐다.
30일 시험감독기관인 미국증권업자협회(NASD)가 이 시험을 국내에
유치한 한국선물거래(주)에 통보한 시험결과에 따르면 총응시자 34명중
추상식(조흥은행), 이철수(한신증권)등 19명이 합격, 56%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는 금융 및 상품선물거래를 국내외에서 취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한국선물거래(주)는 한국선물거래협의회의 후원아래 이 시험을 국내
에서 정례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