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역업체 외환유보 기준 지역별에서 상품별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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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대외무역업체의 외환유보기준을 지금까지의 지역별에서
상품별로 개선하고 유보비율도 높임으로써 무역업체에 보다 유리한
경영환경을 마련해 주기로 했다고 중국의 화교용통신인 중국신문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새로운 무역체제개선 방안에 따라 수출기업은 수출을 통한
외환수입총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민폐로 중앙에 납부하는 한편
지방정부와 수출품을 공급한 생산업체에는 각각 20%, 10%를 직접 외화로
주고 나머지는 모두 유보시킬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또 중앙정부의 외환조달을 보장하기 위해 수출업체와 수출
생산업체에서 각각 20%와 10%에 해당하는 외환을 정부가 고시환율로
사들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대외경제무역부는 또 지난해 중국의 수출은 89년에 비해 19% 늘어난
5백16억9천6백만달러였으며 수입은 17.3% 줄어든 3백23억6천만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상품별로 개선하고 유보비율도 높임으로써 무역업체에 보다 유리한
경영환경을 마련해 주기로 했다고 중국의 화교용통신인 중국신문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새로운 무역체제개선 방안에 따라 수출기업은 수출을 통한
외환수입총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민폐로 중앙에 납부하는 한편
지방정부와 수출품을 공급한 생산업체에는 각각 20%, 10%를 직접 외화로
주고 나머지는 모두 유보시킬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또 중앙정부의 외환조달을 보장하기 위해 수출업체와 수출
생산업체에서 각각 20%와 10%에 해당하는 외환을 정부가 고시환율로
사들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대외경제무역부는 또 지난해 중국의 수출은 89년에 비해 19% 늘어난
5백16억9천6백만달러였으며 수입은 17.3% 줄어든 3백23억6천만달러였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