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9일 하오 국회귀빈식당에서 정책위의장등 8인 개혁입법 협상
대표의 상견례를 겸한 첫 회동을 갖고 국가보안법, 안기부법, 경찰중립
화법등에 대한 협상에 들어간다.
여야는 국가보안법등 3개법안이 서로 연관성을 갖고 있어 포괄적인
절충으로 협상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나 이들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의
견해차가 뚜렷해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