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올해중에 대대적인 연구개발투자에 나선다.
28일 한국타이어는 지난주 대덕연구소착공을 계기로 연구개발투자를
강화키로 하고 올해중 약 3백억원을 연구자재도입과 인력확충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규모(약 2백억원)보다 50%가량 는 것으로 내년중
연구소 준공이후 본격 연구활동을 벌이게 될 것에 대비키 위한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중 X레이머신 물성분석기 디자인장비등 타이어연구
개발에 필요한 최신시설을 들여오고 박사급등 연구인력도 50명을 새로
충원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육성을 위해 박사급요원 5명을 미국 일본지역에 유학보내
2년동안 현지유명대학에서 타이어관련학문을 익히도록 하고 국내대학에도
5명을 위탁교육 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 연말까지 50.55시리즈 타이어를 내놓기로 하고
대전공장내 타이어기술연구소를 통한 <>신소재개발 <>해외정보수집 <>
타이어디자인개선등에 주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