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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가 등락, 외국보다 훨씬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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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프전쟁의 전황에 전세계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해외 증시에 비해 "주가 널뛰기폭"이 훨씬 큰 "냄비장세"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군의 전격적인 공습으로
    걸프전쟁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18일 국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5.93포인트나 상승, 4.04%의 상승률을 기록함으로써 이날 동경증시의
    닛케이(일경)지수와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지수의 상승률 1.54%와 0.88%를
    크게 앞질렀다.
    그러나 이라크가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시에 대한 미사일공격을
    감행, 걸프전쟁이 확산될 우려감이 대두됐던 지난 21일 국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19포인트나 떨어지며 하락률 3.95%를 기록, 닛케이지수와
    다우존스지수의 하락률 1.92%와 0.64%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폭락세를
    보였다.
    이같은 추세는 전세계 증시에서 방위산업체 관련주식들이
    급등했던 지난 24일에도 이어져 닛케이지수와 다우존스지수가 전날보다
    각각 0.95%와 0.61% 상승한 반면 국내 종합주가지수는 12.80포인트가
    오르며 2.05%의 상승률을 기록, "널뛰기폭"이 2배를 넘었다.
    증권전문가들은 국내증시의 이같은 "냄비장세"현상에 대해 대부분의
    투자자들 이 장기적인 투자전략보다는 단기위주의 투자전략을 세우고 있을
    뿐 아니라 주식투자가 대중화돼 있는 해외증시와는 달리 국내증시는 일부
    "큰손"들에 의해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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