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들 집중견제로 NICS 무역수지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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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를 포함, 대만 홍콩 싱가포르등 아시아신흥공업국
(NICS)이 선진국들의 집중적인 견제로 무역수지가 악화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지악화폭이 특히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중 우리나라의 수출은 6백49억8천2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4.2%에 불과, 홍콩(12.1%), 싱가포르(19.2%)
등에 크게 뒤쳐진 반면 수입증가율은 13.4%로 대만(4.8%), 홍콩(13.3%)
등을 웃돌아 무역수지가 89년에 비해 56억4천3백만달러 악화된
47억3천1백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반면 대만은 수지악화폭이 14억7천6백만달러에 그쳐 작년에도
1백24억6천2백만달러의 흑자를 냈고 홍콩 싱가포르등의 수지
악화폭도 각각 8백만달러와 24억달러수준에 그쳤다.
(NICS)이 선진국들의 집중적인 견제로 무역수지가 악화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지악화폭이 특히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중 우리나라의 수출은 6백49억8천2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4.2%에 불과, 홍콩(12.1%), 싱가포르(19.2%)
등에 크게 뒤쳐진 반면 수입증가율은 13.4%로 대만(4.8%), 홍콩(13.3%)
등을 웃돌아 무역수지가 89년에 비해 56억4천3백만달러 악화된
47억3천1백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반면 대만은 수지악화폭이 14억7천6백만달러에 그쳐 작년에도
1백24억6천2백만달러의 흑자를 냈고 홍콩 싱가포르등의 수지
악화폭도 각각 8백만달러와 24억달러수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