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변인인 최창윤공보처장관은 23일 걸프전쟁 참전 다국적군을
돕기위한 군의료지원단 파견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열사의 걸프전쟁
현장에서 의료 봉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는
군의료지원단의 장도에 온국민과 더불어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고 말하고 "의료지원단은 현지에서 인도적인 활동을 통해
걸프전쟁의 조속한 평화회복과 고귀한 인명보전에 크게 공헌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국민여러분은 유엔의 결의와 국제적 노력에 우리가
동참하는데 대해 자부심을 갖고 군의료지원단이 현지에서 임무를
다할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줄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