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페만전쟁에 따라 유류수급 대책을 마련하고 지도단속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페만전쟁으로 인한 석유수급 불안심리 가중으로
석유류 사재기 현상등 가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구청별로 등유수급 상시
단속반을 가동시켜 유류 일일점검, 정유사등 출고조정등 단속과 대형
네온사인을 중지시키고 유흥업소등의 영업시간을 단축시키기로 했다.
광주시는 또 전쟁이 장기화 되면 석유수급 조정명령권을 발동,유류
배급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등유수급 상시 단속반은 공급업소의 영업시간 준수 여부와
등유판매대장 일일점점 <>매점 매석등 판매조정 행위와 1인당 판매량 이상
판매여부 <>유조차이용 배달금지 등유대신 경유사용 유도 <>용량 및 가격
위반사항 <>네온사인.유흥업소차등등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