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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형사지법, 구속적부심 전담 재판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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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에 근무하던 현대건설 직원및 근로자 9명이 13일상오8시
    말레이시아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지난8일 키와스 이폭공사현장에서 육로를 통해 꼬박 하루
    걸려 요르단 국경에 도착했으며 이라크를 떠난직후인 9일하오2시
    국경봉쇄조치가 내려졌다.
    이들은 제네바회담이 결렬된후 이라크 전역에 전쟁이 곧 터질 것
    이라는 불안감이 팽배했음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백40km쯤 떨어진 키와스공사현장에 근무
    하다 귀국한 김덕환대리(32.전기부)는 "대부분의 이라크인들은 전쟁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전쟁이 발발하면 아수라장이
    되겠지만 알라신의 도움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자신감에 차있다"
    고 현지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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