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평양에서 열린 제1차 일.북한간
국교정상화 회담에 대해 3면과 4면을 할애, 상세히 보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일본측이 전전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해 교전국에 적용되는
배상과 재산 청구권등 2가지를 보상해야되고 <>전후 45년에 대해서도
한반도의 분단으로 북한주민이 입은 손실을 보상할 필요가 있다는등
북한정부의 기본방침을 보도했다.
한편 북한 중앙방송도 이날 아침 뉴스로 이번 회담 내용을 상세히 보도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