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가 겹치면서 청주지방의 채소,과일등 생필품값이 최고
43%까지 올랐다.
*** 폭설등으로 반입량 줄어,오름세 계속될듯 ***
10일 청주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주간 소비자물가동향(3일 - 9일)에 따르면
배추 상품 1포기(3.75 )가 5백원에서 7백원으로 2백원(40%),상추 4백g
1묶음이 7백원에서 1천원으로 3백원(43%),시금치 1단에 6백원에서 8백원으로
2백원(33%)이 각각 크게 올랐다.
또 마른고추 상품 6백 에 3천5백원으로 5백원(17%), 양파가 2 에
2천8백원으로 3백원(12%)이 오르는등 채소,양념류값도 뛰었다.
과일도 사과가 4 에 7천원으로 1천원(17%),밀감이 4 에 6천5백원으로
5백원(8%) 올랐다.
이밖에 닭고기 1 에 2천원으로 2백원(11%) 올랐고 동태도 상품 1마리(45
정도)에 1천원으로 2백원(25%)이 각각 뛰었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채소,과일등 생필품값이 크게 오르는 것은
폭설이 내린데다 혹한이 겹치면서 산지로부터 반입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이같은 물가 오름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