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은 최근 공작기계의 핵심전자부품인 CNC(컴퓨터수치제어
공작기계) 컨트롤러를 자체 개발했다.
금성산전연구소 메카트로닉스팀이 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40여개월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CNC 컨트롤러는 공작기계의 두뇌에 해당하는 것으로
공작기계 총원가의 40%나 차지하는핵심부품인데 성능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독자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CNC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됐다.
이 제품은 작성된 프로그램에 따라 정밀하게 공작물을 가공하는
축제어기능은 물론 프로그램의 편집, 그래픽 시뮬레이션등 각종 고부
가가치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