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서울지역 대학생 1천9백10명을
뽑아 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산하구청과 동사무소 민원실에서
행정보조요원으로 근무토록했다.
소속대학 추천을 받아 민원실 행정보조요원이 된 아르바이트학생들은
주6일근무로 하루 1만원씩의 보수를 받고 평일에는 상오9시부터 하오4시,
토요일에는 상오9시에서 하오1시까지 근무하면서 구청및 동사무소직원들의
민원업무를 돕는다.
서울시는 올해 여름방학중에도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 축적기회와
함께 경제적 보탬을 주는 민원실 아르바이트제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