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페만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간의 회담을 오는 7-9일
사이에 스위스에서 갖도록 하자고 이라크측에 제의했다고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이 3일 발표했다.
부시대통령은 양국외무장관을 경유해 후세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할
생각이며 이 친서에는 페만사태에 대한 자신과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질것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