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소련에 대한 경제원조위해 내년도 예산에 1억엔을 별도로
책정키로 했다고 일본정부소식통이 27일 밝혔다.
일본이 소련원조 명목으로 예산을 책정 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이다.
일본정부는 또 내년예산에서 체코 불가리가 유고에 대해서도 8억엔
규모의 원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정부의 이번결정은 외무부와 경제부처간의 고위급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29일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