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이후 보안사 요직등에 있으면서 개혁주도세력의 브레인으로
5공화국 출범에 기여한 이상윤민정수석(54)은 군인답지 않은 외모로 대인
관계가 원만한 편.
특히 이민정수석은 민정당 창당과정에서 신인 영입에 많은 애를 썼으며
상황판단이 빠르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 부시장,안기부 제1차장등을 지낸 이민정수석은 지난 88년
보훈처장에 취임한 후 독립유공자및 원호대상자들의 생활향상에 열의를
보이기도.
이민정수석은 경북 사대부고시절에 핸드볼 선수를 했으며 부인
권용자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