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5.6%인 2백41만9천여명이 농촌지역 1인당 최저
생계비 월 7만5천9백10원에 못미치는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보사부가 집계한 90년도 저소득계층의 소득현황에 따르면 거택보호
대상자 34만6천6백34명,자활보호자 2백7만2천4백3명등 총2백41만9천37명이
월7만5천원미만의 소득을 기록하고 있으며 6%이상인 2백59만8천2백25명은
도시지역 최저생계비 월 8만9천1백70원 수준인 9만원미만으로 나타났다.
월소득이 1만원도 안되는 생활보호대상자도 14만5천3백7명이나 됐으며
2만원미 만 4만3천6백32명,3만원미만 33만6천4백67명,4만원미만
39만2천1백18명,5만원미만 5 5만9천4백88명,5만5천원미만
38만6천2백94명,6만원미만 19만6천3백40명이었다.
또 6만5천원미만 16만2천22명<>7만원미만 11만2천6백77명 <>7만5천원
8만4천6백82명 <>8만원미만 6만9천25명<>8만5천원미만 6만4천28명 <>9만원
미만 4만6천1백35명 <>9만5천원미만 4만7명 <>10만원미만 3만8천9백56명
<>10만원이상 14만3천9백8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보사부는 이들 저소득자들중 1인당 월소득이 5만5천원미만이고 가구당
재산액이 6백만원미만인 사람은 거택보호대상자로,월소득 6만5천원미만
가구당재산액 6백만원 미만은 자활 보호대상자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