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5일 전국의 수은주가 뚝 떨어져 서울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 6도를 나타냈다.
기상대는 찬 대륙성고기압의 세력이 계속 확장함에 따라 이날
서울최저기온이 전날보다 2.6도 떨어진 영하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춘천
영하8도, 철원 영하11.2도, 청주 영하 6.8도, 수원 영하 6.3도등 전국이
주말한파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일요일인 16일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져 전기대
입시날인 18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2도등 전국이 예년과 비슷한 영하 2-
3도내외의 날씨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