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신용카드 고객들의 신용을 무선으로 확인할수 있는 시스팀을
개발, 내년부터 전세계 VISA 가맹점에 공급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15일 미국의 세계적인 신용카드회사인 VISA USA사와의
계약으로 지 난 1년동안 1억5천만원을 투입,이같은 신용카드
무선조회시스팀을 세계 최초로 개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팀은 공중전화망을 이용한 기존의 유선방식과는 달리
방송전파로 고객의 신용상태를 실어 보내기 때문에 1회 조회에 걸리는
시간이 종전보다 1백배 이상 빠 른 3초이내로 단축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이 시스팀의 대당 가격을 3백달러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현재 의 미국내 VISA USA 가맹점 6백30만개가 1대씩 보유한다면
미국시장 규모는 20억달 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제품개발이 알려지자 미국내에 5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두고있는
맥도날드사 가 도입을 희망했으며 다른 패스트푸드회사들도 긍정정으로
보고있어 앞으로 2년내 에 약 20만대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삼성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