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관위는 14일 성원건설과 화승화학의 기업공개를 승인했다.
아파트건설업체인 성원건설은 44억원, 상업용고무제품을 생산하는
화승화학은 55억7천6백만원의 신주공모를 통해 기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주의 예정발행가는 성원건설이 1백%의 프리미엄을 붙인
1만원, 화승화학은 9천원(프리미엄률 80%)인데 공모주청약은
91년1월하순에 받게된다.
기업공개를 통해 성원건설의 자본금은 현재의 50억원에서
72억원으로, 화승화학은 49억2백만원에서 8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들 2개사공개의 주간사 회사는 대신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