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인질석방결정으로 페만사태의 평화적 해결조짐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추가병력을 페만지역에
파견해 줄것을 요청했다.
체니 미국방장관은 이날 브뤼셀의 NATO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나토동맹국이 포병과 방공부대를 추가로 페만지역에 보내줄것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