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원화환율이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은행간 거래에서 원화환율은 이날의 매매기준율보다 20전 높은 7백
14원50전에 거래가 시작됐다.
이후 환율은 오름세를 유지, 한때 7백15원10전까지 올랐으나 약간 떨어져
7백14원90전에 전장을 마쳤다.
오후들어 환율은 7백14원80전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이후 강세를 보여
7백15원20전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에따라 대미원화환율은 4일이래로 2원80전이나 오르는 강세를 연출했다.
8일의 매매기준율은 7백14원90전에 고시될 것으로 외환전문가들은
분석했다.
# 7일의 매매기준율(1달러) = 7백14원30전
# 8일의 " (1달러) = 7백14원90전(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