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은 지난 28일 ''현지지도'' 명목으로 사리원카리비료연합기업소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이공장의 조기완공과 동해안에도 또 하나의 카리비료
공장을 새로 건설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30일 보도했다.
김일성은 이날 현지에서 ''관계부문일꾼협의회''를 소집, 사리원
카리비료연합기업소 건설공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면서 이 공사를
''가까운 몇해사이''에 완공하기 위해 연관된 공장/기업소들의 설비.자재
공급을 철저히 할 것과 선진적인 건설공법을 도입, 공기를 단축시킬 것으로
촉구했다.
김은 이어 화학비료생산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동해안에 또 하나의
대규모 카리비료공장을 건설하며 카리비료공장들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많은 시멘트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적인 시멘트공장들도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으나 더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