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오 강원도 홍천지방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
올 들어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하는등 영서 내륙지방에 3일째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상오 7시현재 강원도내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0.4도,
원주 영하 10도, 축천 영하 9.2도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영동지방은
강릉.속초 영하 2.6도 , 대관령 영하 12.6도였고 대청봉은 30 가량의
눈이 쌓인 가운데 영하 18도까지 내려갔다.
한편 전방고지의 기온도 급강하, 화악산 영하20도, 백암산 영하16도,
대성산 영하 15도를 각각 기록했다.
축천측후소는 이번 추위가 3일정도 더 계속된뒤 오는 6일부터
풀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