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2백원에서 2백50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일반열차 운임은 새마을호의 경우 9%, 나머지 열차는 5%씩 올리고
화물운임은 9%, 소화물운임은 20%씩 올릴 계획이다.
철도청은 29일 국감제출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같은 운임의
인상으로 여객부문에서 4백8억여원, 화물에서 2백49억여원, 소화물에서
41억여원등 모두 7백억원가량의 철도 수입증대를 예상했다.
한편 철도청은 올해 여객 7%, 화물 3%, 소화물 5%씩의 운임인상안을
세웠으나 정부의 물가대책에 따라 인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