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EC, 21일중 범대서양선언 조인 가능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럽공동체(EC)와 미국과의 기존 쌍무관계를 공식화하기 위한 이른바
범대서양선언이 21일 조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위베르 베드린느 프랑스
대통령 대변인이 20일 말했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내 용에 관한 합의가 이뤄진 범대서양선언문은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EC의 현순회의장 국인 이탈리아의 줄리오 안드레오티 총리에
의해 서명될 것으로 보인다.
베드린느 대변인은 또 EC가 앞으로 수일내로 캐나다와도 이와 유사한
선언문을 조인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 두 선언문은 EC의 12개 회원국과
북미의 2개 교역상대 국간에 존재하는 "깊은" 쌍무관계를 공식화하기 위한
것이다.
관측통들은 EC가 지난해 민주화와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한
동유럽국가들과는 대 부분 무역협력협정을 체결했으나 미국이나
캐나다와는 그같은 공식관계를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CSCE에 참석중인 스페인대표단의 한 대변인은 미국과 캐나다가
관세무역일반협 정(GATT)에 범대서양선언에 관해 언급할 것을 고집하고
있으나 유럽측이 이에 반대 하고 있는 것이 마지막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범대서양선언이 21일 조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위베르 베드린느 프랑스
대통령 대변인이 20일 말했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내 용에 관한 합의가 이뤄진 범대서양선언문은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EC의 현순회의장 국인 이탈리아의 줄리오 안드레오티 총리에
의해 서명될 것으로 보인다.
베드린느 대변인은 또 EC가 앞으로 수일내로 캐나다와도 이와 유사한
선언문을 조인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 두 선언문은 EC의 12개 회원국과
북미의 2개 교역상대 국간에 존재하는 "깊은" 쌍무관계를 공식화하기 위한
것이다.
관측통들은 EC가 지난해 민주화와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한
동유럽국가들과는 대 부분 무역협력협정을 체결했으나 미국이나
캐나다와는 그같은 공식관계를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CSCE에 참석중인 스페인대표단의 한 대변인은 미국과 캐나다가
관세무역일반협 정(GATT)에 범대서양선언에 관해 언급할 것을 고집하고
있으나 유럽측이 이에 반대 하고 있는 것이 마지막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