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광탄(IRF) 제조공정인 202제조실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
이와함께 노동부는 대학교수 및 한국산업안전공단직원등으로 구성된
중대재해기동 조사반을 이날 현지에 파견,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위험성이
완전히 제거된 후 작업을 재개하도록 했으며 사업주의 법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법을 적용해 구속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안강공장은 <>지난 88년 4월 자재정리중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낸 것을 비롯 <>89년 12월 기폭제폭발 <>지난 1월 혼합기펌프 폭발
<>지난 6월 화재등으로 각각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등 잦은 산업재해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