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안에 첨단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기술분야 7개 과제의 개발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 상공부, 386 UNIX버젼 CAD 소프트웨어등 ***
20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사업이 착수되는 과제는 첨단중형
컴퓨터 개발기술연구와 개념설계 <>표준교육용 컴퓨터 통합 패키지 및 활용
소프트웨어 개 발 <>멀티 미디어 DBMS개발 <>한국 고유형 386/486 PC용
BIOS개발 <>멀티 미디어 DB 터미널 설계 및 제조기술 개발 <>한국형
웍스테이션 설계 및 제조기술 <>386 UNIX 버전 CAD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다.
첨단중형 컴퓨터 개발관련 과제는 서울대 컴퓨터신기술공동연구소가
주관하는데 개발기간을 12개월로 잡고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첨단중형
컴퓨터의 사양설계, 개념설계, 핵심기술을 개발토록 할 계획이다.
표준교육용 컴퓨터 통합패키지와 활용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공학연구조합의 주관으로 금성소프트웨어, 경기시스템,
동양소프트웨어가 참여, 36개월간 표준교육 용 PC에서 운용이 가능한
통합패키지와 이를 활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토록 할 예정 이며 멀티
미디어 DBMS는 시스템소프트연구개발조합이 주관, 유니온시스템과 효성히
다찌데이타, 쌍용컴퓨터 등이 참여, 문서와 도면 등을 레이저 디스크에
저장관리해 자료의 등록 및 처리를 CAD시스템과 LAN 팩시밀리를 통해
분산처리가 가능한 시스템 을 개발토록 할 예정이다.
큐닉스컴퓨터시스템응용연구소가 주관, 큐닉스컴퓨터와 인포텍이
참여하는 한국 고유형 PC용 BIOS는 기존 BIOS와 호환성이 있는 386/486 PC
기본 입출력 시스템을 개발하고 홍익대가 주관, 현대전자와 어드벤트가
참여하는 멀티 미디어 DB터미널 설 계 및 제조기술은 기존 PC에 비해
ISDN망을 이용한 고성능 통신기능 및 비디오, 오 디오, 데이타정보 등
멀티 미디어 터미널 이뮬레이션을 지원하는 고성능 특수용 웍 스테이션을
개발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호서대가 주관, 99시스템이 참여하는 한국형 웍스테이션설계 및
제조기 술은 개발기간 2년간 컴퓨터 자료입력의 자동화를 이루기 위한 자동
마크 판독장치 를 개발하고 386 UNIX 버젼 CAD 소프트웨어 관련기술은
한국컴퓨터기술원이 주관,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 현대전자,
삼보컴퓨터 등이 참여, 개발기간 2년간 386 PC를 이용한 UNIX 버젼
교육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