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중동정세 위기고조로 연 3일째 폭락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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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일 | 전일대비 | 최 고 (일자) | 최 저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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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2,443.81 | + 2.97 | 2,999.75(7/16) | 2,365.10(10/11)
도쿄 | 22,969.81 | - 530.44 | 38,712.88(1/04) | 20,221.86(10/01)
런던 | 1,574.90 | - 15.9 | 1,985.30(1/03) | 1,510.40( 9/24)
홍콩 | 2,932.44 | - 22.75 | 3,559.89(7/23) | 2,736.55(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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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
뉴욕증시는 8일 비교적 안정적인 원유가와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부시
대통령의 추가파병 발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보였다.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97포인트 오른 2,443.81을 기록했다.
오른종목 8백29개, 내린종목 6백49개, 보합종목은 5백3개였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6백30만주 늘어난 1억5천5백60만주였다.
<> 도쿄 <>
도쿄증시는 이날 영국 대처수상의 대이라크 강경발언의 영향으로 중동
정세에 대한 전쟁발발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연 3일째 폭락세를 나타내는
약세장을 연출했다.
원유가 상승, 엔화/채권약세등도 주가하락에 악재로 작용했다.
닛케이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30.44포인트 떨어진 22,969.81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후장들어 이라크가 UN에 평화안을 제안했다는 소문으로
한때 2만3천엔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마감무렵 외국계증권사로부터 매도가
쏟아져 결국 2만3천엔대가 무너졌다.
이날 마감된 지수는 11월들어 가장 낮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