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부시, 이라크의 쿠웨이트 전면철수 거듭 주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라크는 전면전 위협 경고 ***
    부시 미대통령은 2일 이라크의 쿠웨이트 전면철수 외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다시 강조하고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쿠웨이트에서 반드시 물러나야 하며 쿠웨이트의 합법정부는 복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내주 실시되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들을 위한 지원유세차
    전국을 순회중인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의 신시내티에서 열린 한
    선거운동 집회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미국은 미국이 옳다고 믿는
    원칙을 고수할 것이며 이 원칙은 절대로 지켜져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연
    4일째 후세인에 대한 강경 비난을 계속 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자신은 아직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페르시아만
    지역에 배치돼 있는 22만여명의 미군들이 ''단 한발의 총격도''
    후세인군에게 가하지 않고 귀국 할 수 있게 하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말해 마지막 순간까지 평화적 해결방안 을 모색할 것임을
    다짐하면서도 페르시아만 위기가 이같이 평화적으로 해결되려면 미국이
    공언한 목표, 즉 이라크의 쿠웨이트 전면철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최후까지 협상을 통한 해결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무력사용은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국.내외에 거듭 천명했다.
    한편 이날 이라크 공보장관 라티프 자심은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억류돼
    있는 외국인들의 가족을 오는 성탄절 휴가기간중 초청, 현지에서 재회토록
    하려는 이라크측의 '' 인도적인 제의''를 미국과 영국정부가 단호히 거절한데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미국과 영국은 ''인도적인 가치를 전혀
    무시하는 나라''라고 비난했다.
    또 이날 이라크 정부기관지 알 줌후리야는 미국등 다국적군이 이라크를
    쿠웨이 트로부터 몰아내려고 공격을 가할 경우 페르시아만에서는 전면전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이때 이스라엘은 당장 이라크의 희생물이 될
    것이라고 위협, 미국등의 공 격을 받으면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세를 가해
    중동 전역을 전쟁에 휩싸이게 할 것임 을 거듭 밝혔다.

    ADVERTISEMENT

    1. 1

      이재용 회장 깜짝 놀라겠네…"갤S26 보러 왔어요" 바글바글 [현장+]

      "왜 이렇게 아이폰이 많아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10월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향해 이 같은 농담을 던졌다. 이 회장은 당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의 '치맥 회동' 직후 엔비디아 행사에 깜짝 등장했는데 행사엔 1030 세대 관객이 대다수였다.삼성전자 스마트폰과 라이벌인 애플 아이폰이 젊은층에서 유독 인기를 누리는 것을 겨냥해 이 회장이 농담을 던진 셈이었다. 하지만 신형 갤럭시S26 시리즈가 공개되자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 강남 매장에선 갤럭시 스마트폰을 보려는 1030 세대 방문객으로 가득찼다. "이게 옆에서 보면 화면이 알아서 가려진다니까." 한 20대 남성은 옆에 있던 여자친구에게 갤럭시S26 시리즈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이 같이 설명하면서 기기를 좌우로 돌려 옆모습을 살폈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기기 측면에서 화면을 볼 수 없도록 제한하는 사생활 보호 기능이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삼성 강남'에선 전에 없던 풍경이 펼쳐졌다. 방문객들은 너도나도 기기를 들어 옆모습을 살피느라 바빴다. 통상 매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스마트폰의 전면과 후면을 주로 살피고 모서리 형태를 주의 깊게 본다. 하지만 갤럭시S26 시리즈의 경우 사생활 보호 필름 없이도 옆에서 실제로 화면을 볼 수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측면을 살피는 방문객들이 대다수였다. 이들은 기기를 눈높이까지 들어올리거나 좌우로 돌려가면서 화면이 보이는지 여부를 확인

    2. 2

      26만명 모이는 BTS 광화문 공연…경복궁도 문 닫는다

      다음 달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으로 경복궁이 임시 휴궁한다. 인근 문화시설도 운영을 중단하거나 일정을 조정하는 등 행사 당일 광화문 일대 시설이 사실상 올스톱에 들어갈 전망이다.28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복궁은 3월21일 토요일 휴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복궁은 통상 화요일을 정기 휴궁일로 지정하고, 주말에는 정상 개방해 왔다.휴궁이 예정된 날짜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는 날이다. 방탄소년단은 3월20일 5집 '아리랑'을 발표한 뒤 21일 저녁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방탄소년단은 경복궁을 배경으로 광화문과 월대를 지나 광장 북쪽에 설치한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가유산청이 공개한 문화유산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광화문 3개의 문(홍예문·虹霓門)이 모두 열리고, 이 문을 통해 등장하는 아티스트가 광화문 광장까지 걸어 나가는 오프닝 시퀀스'를 연출하겠다는 촬영 계획을 신청한 바 있다.당일 현장에는 경찰 추산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3일 진행한 티켓 예매는 수 분 만에 매진되며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국가유산청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와 만나 공연 계획과 경복궁 관람 운영, 관람객 안전 관리 방안 등을 놓고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광화문 일대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분위기다. 광장과 인접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공연 당일 휴관

    3. 3

      전국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경유는 다음 주도 오를 듯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2주 연속 함께 올랐다. 휘발유는 L당 3원, 경유는 6.5원 상승했다.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3원 오른 1691.3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서울은 1753.5원으로 가장 비쌌고, 지난주 대비 3.3원 올랐다. 대구는 1653.1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4.1원 상승했다.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1699.8원으로 가장 높았다. 알뜰주유소는 1663.9원으로 가장 낮았다.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L당 6.5원 오른 1594.1원을 기록했다.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없는 흐름이 이어지며 상승했다. 다만 차주 4차 협상 개최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폭은 제한됐다.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70.3달러로 지난주보다 1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78.6달러로 3.5달러 상승했고,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92.4달러로 1.7달러 올랐다.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2월 중순 들어 국제 제품가격은 상승한 반면 환율은 하락하면서, 다음 주 휘발유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경유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