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와 산림등에 피해를 주는 산성비가 9월들어 서울 대전 부산등에서
기준농도의 2~3배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환경처가 발표한 전국주요도시 대기오염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산성비농도는 지난 8월의 PH (수소이온농도) 5.6에서 9월에는 5.3으로
높아져 환경기준 (PH 5.6)을 3배 초가한것으로 밝혀졌다.
산성비농도는 PH1이 낮아지면 10배가 높아진다.
대전은 8월 PH 5.5에서 9월에는 5.4로 기준농도의 2배를 초과했고
부산은 PH 5.6에서 5.5로 나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