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백73명이 30일 확정됐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 시,도
대표선수 1천3백21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기계공고, 부산공예고등학교,
한독부산직업훈련원등 3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 결과,경남 현대중공업의
윤경상씨(33)가 명장부 용접직종에 1위를 차지하는등 명장부 8개직종과
청소년부 58개직종에 모두 1백73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들 입상자들은 오는 31일 상오 10시 부산 시민회관에서 있을
시상식에서 상금, 상장,메달 수여와 함께 여러가지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