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9월중 정유사의 원유및 등유,경유등 석유제품 수입손실분
7백49억원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30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이는 페르시아만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으로 발생 한 국내유가 인상요인을 흡수하기위해 9월15일이후 정유사의
원유및 제품의 수입손실을 석유사업기금에서 보전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9월15일부터 30일까지 국내 도착한 원유가격이 배럴당 27달러2센트 ,환율이
달러당 7백17원74센트로 나타나 국내유가 기준인 배럴당 18달러,환율
달러당 7백10원, 관세율 1%를 적용한 금액과의 차액인 배 럴당
10달러48센트(7천5백19원)를 보전하게 되며 석유제품은 선적당시의
국제가격과 국내가격과의 차이를 보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