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중소기업의 기술 및 기능인력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인력양성체제를 확충하고 중소제조업체의 고용여건을 개선토록 세제와
금융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 인력양성투자 사원주택지원 대폭 세제지원 ***
이에 따라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 및 기능인력을 훈련시키거나
대기업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훈련시설에 투자할 때는 훈련소요액과
투자액의 10%를 세액공 제해주고 직업훈련 의무가 없는 중소기업이
기능인력을 양성할 때 직업훈련관리공단 이 교사를 파견하고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한 중소기업 기술 및 인력
수급방안을 마련,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상공부는 이와 함께 내년 3월 여성전용 직업훈련원을 설립, 정밀측정,
전자, 의상디자인, OA 분야 등의 여성 기술 및 기능인력을 양성하며
노인능력은행의 운영을 활성화, 노인적성에 맞는 직종을 광범위하게
개발하고 중소기협중앙회로 하여금 노 인취업을 촉진토록 하면서
노인공동작업장을 매년 50개씩 설치하기로 했다.
*** 기술 기능공 양성기관 크게 늘리기로 ***
또 생산기술연구원의 전문인력 양성규모 확대 <>95년 이후 생기원
지방분소를 광주, 시화, 창원, 구미에 설치 <>사업주와 조합,
민간생산기술연구소의 부설직업훈 련원 설립을 위해 필요자금 융자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출연금의 손금 처리 <>2년제 섬유기술 전문교육 과정 확대
<>공업분야 기간산업체의 병역특례 업체선정에서 중소 기업 우선 배정
<>중소기업진흥공단, 생산성본부, 공업표준협회 등의 기술 및 기능 공
양성교육 확충 <>기타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에 인력양성과정을 만들어
연구활동과 함께 교육활동을 병행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