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지방세징수실적이 지난9월말 현재 올 징수목표의 94.3%에
이른 가운데 징수목표가 이달중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3/4분기까지의 지방세징수액은 모두
6천8백42억7천8백만원으로 올 징수목표 7천2백55억2천1백만원에 비해
94.3%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올3/4분까지의 징수목표 5천41억9천5백만에 비해 35.7%
1천8백억8천3백만 원을 초과한 것이다.
이중 도세는 징수목표액 2천9백18억8천8백만원을 22%
6백42억2천7백만원 초과한 3천5백61억1천5백만원을 징수했다.
주민.재산.담배소비세등 시군세는 목표 4천3백36억3천3백만원의
75.7%인 3천2백 81억6천3백만원을 거둬 들였다.
특히 도세인 취득세는 징수목표액 1천91억1천7백만원을 35.3%
3백84억8천6백만원 초과한 1천4백76억3백만원, 등록세는 목표
1천3백61억9천1백만원을 20.6% 2백80억 9천9백만원 초과한
1천6백42억9천만원을 각각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