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노동조합(위원장 여은경.39)은 26일 박창호 발행인과 김경숙
대표이사 부사장을 노동쟁의조정법(사용자의 채용제한 규정) 위반으로 대구
지방노 동청에 고소했다.
노조측은 고소장에서 지난 8월10일 단체협상 결렬로 파업에 들어갔으나
회사측 은 28명의 사원을 새로 채용하는등 불법으로 사원을
고용, 신문제작을 해 쟁의기간중 채용제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