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수출실적이 지난 9월말 현재 70억6천8백44만달러로
금년도 목표 1백억달러의 70.7%를 달성했다.
이같은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6억6천3백만달러에 비해
6.1%가 증가했다.
23일 경북도가 밝힌 도내 수출업체의 품목별 수출실적은 섬유제품이
13억7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억9천3백만달러보다
15.6%가, 철강제품은 23억4천8백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2억1천39만달러에
비해 6.2%, 전자제품이 26억4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억1천8백77만달러보다 2천7백만달러 증가했다.
공단별 수출실적은 논공공단 1억9천8백만달러, 포항철강공단
24억4천8백만달러, 구미공단 35억2천8백만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