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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 11월에 중동 파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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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의 페르시아만 주둔이 장기화될 공산이 커짐 에 따라
    세력균형의 파괴를 우려한 소련은 오는 11월께 중동에 병력을 파견할지도
    모른다고 미국의 컬럼니스트 잭 앤더슨씨가 말했다.
    그는 18일 워시턴 포스트지에 기고한 글에서 미정부 소식통을 인용,
    소련정부가 최근 이라크군의 현황과 이라크 내부정세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미국측에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이같은 양국간의 협력관계는 전쟁으로의
    확전없이 현재의 교착상태가 장 기화될 경우 소련군의 중동파병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고 예견했다.
    앤더슨씨는 지금까지 소련이 제공한 정보가 이라크 망명자들로부터
    획득한 정보 이상의 수준을 넘는 것은 아니나 미정보관계자들은 지난
    20년동안 이라크군을 육성 하고 훈련해온 소련측이 앞으로 제공할 정보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같은 교착상태에서는 보다 온건한 지도자에 의한 사담 후세인의
    축출이 가 장 효과적인 위기 타개책으로 믿고 있는 미국 정보기관들은
    이라크군장성들의 개인 적인 성향, 동태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그는 소련이 공식적으로는 미국의 군사력 행사에 반대하고 있으나
    크렘린당국은 이미 유엔결의가 없는 상황에서라도 미국의 군사행동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으며 미국을 비롯한 서방제국의
    중동주둔이 반영구화할 경우에 대비, 소련군을 11월께 파견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한편 워싱턴 타임스지는 모스크바발 기사를 통해 미하일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 이 19일 조지 부시대통령과 만나는 예프게니
    프리마코프 특사를 통해 이라크군이 쿠 웨이트로부터 철수하는 대신
    쿠웨이트에서 자유선거를 실시하고 이라크가 그동안 주 장해온 쿠웨이트의
    석유과잉생산에 따른 손해분을 현금으로 보상하는 내용의 새로운
    중동평화안을 미국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동안 미국이 이라크군의 무조건적인 완전철수를 요구해
    왔으나 노 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고르바초프의 새로운 평화안은
    부시나 후세인이 정치적 체면 손상없이 수락할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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