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모직은 국내 신사 기성복 메이커 담당자 2백여명을 초청, 10일
한일그룹 회의실에서 91년도 추동시즌을 위한 신사복지 수주상담 및
소재 설명회를 보름동안 예정으로 벌인다.
지난 80년대 중반 이후 급격하게 신장되고 있는 국내 신사복시장의
기성화율추 세에 따라 갖는 이번 수주상담 및 소재 설명회에서는
경남모직의 신제품과 새로운 패턴을 신사 기성복업체에 소개,기성복
수주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신사패션추세를 제시,대응능력을 제고시키게
된다.
경남모직은 이번에 최고급 100수제품인 텍스피아를 비롯 50여종의
신제품과 다 양한 종류의 패턴을 선보인다.
한편 경남모직이 준비한 91년 추동 신사복지는 자연색 계통의 색상과
단순하면 서도 고급스런 디자인,부드럽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최고급 울과
실크,레이온등으로 질중심의 소재를 선택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