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는 8일하오 나프타값 인상률을 놓고
협의를 벌였으나 결렬,10일에 다시 협의키로 했다.
유공등 정유5사와 석유화학업계 대표들은 정부가 제시한 나프타가격
인상폭의 수용여부를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정유사의 나프타생산부대비용
4.4% 포함요구를 석 유화학업계가 받아들이지 않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측은 10일 다시 만나 절충을 벌일 예정인데 최소한 28.6% 인상은
확정적이며 정유사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경우 인상폭은 33%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