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투자자문에 광주은행이 30%(15억원)의 자본참여를 할 계획이다.
5일 증권당국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지난달말에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한신투자자문의 유상증자에 15억원을 출자키로 결의했다.
한신투자자문의 현자본금은 33억원으로 한신증권이 99.99%를 소유하고
있는데 11월중 자본금을 5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며 증자후의 지분율은
한신증권 69.99% 광주은행 30.0%로 바뀐다.
광주은행은 유가증권 투자에 대한 자문을 얻고 금융겸업 주의에 대비,
다양한 금융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한신투자자문에 출자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