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캠코더 엘리베이터 가정용정수기등 요즘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금융/세제/해외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대폭 강화, 앞으로
이들 상품을 주력수출상품으로 육성해 가기로 했다.
4일 상공부는 전반적인 수출부진에도 불구 <>캠코더 <>자동차용콤팩트
디스크플레이어 <>4메가D램 <>대형컬러브라운관 <>칩컨덴서및 저항기
<>엘리베이터및 에스컬레이터 <>전기아연도강관 <>가정용정수기 <>금속제
가구 <>4헤드하이파이 VTR등의 수출이 기술개발및 품질향상등에 힘입어
올들어 급격히 신장, 수출회복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공부는 이에 따라 이들제품에 대한 기술개발 설비투자 자동화투자자금
등을 예산에서 우선 지원하고 이에따른 세제혜택도 관계부처와 협의,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들 업계가 필요로 하는 국제상품및 시장정보를 앞으로 발족될
산업기술정보원을 통해 적극 공급하고 국제전시회 품목별 수출촉진단
파견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대해서는 경비보조등 측면지원을 확대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