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서는 거론치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2일 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일본 여행사와 국내 여행사에 의해 추진돼 온
남북한 관광교류를 연내 실현시키기 위해 관광교류 문제를 고위회담의 공식
의제로 삼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통일원에서 고위급회담에서 다룰 의제가
산적해 있는 점을 들어 이를 보류키로 했다고 통보해 왔다.
이에따라 최근 일부 외신등을 통해 보도된 북경아시안게임 일반참가자들의
북한 방문에 대해서도 정부허가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남북한간 관광
교류는 양측의 공식접촉이 몇차례 지난 내년 상반기께나 돼야 본격 거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