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기술적 반등으로 오름세 ***
*** 도쿄...투자심리 냉각, 연중최저치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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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일 | 전일대비 | 최 고 (일자) | 최 저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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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2,485.64 | + 32.67 | 2,999.75(7/16) | 2,483.42(8/23)
일본 | 23,359.32 | - 418.51 |38,712.88(1/04) |23,737.63(8/23)
영국 | 1,526.6 | - 16.2 | 1,958.30(1/03) | 1,604.20(8/23)
홍콩 | 2,807.50 | - 54.27 | 3,559.89(7/23) | 2,736.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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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
월요일에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폭락장세를 거듭했던 뉴욕
증시는 25일 기술적 반등이 이뤄져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증시전문가들은 이날의 반등이 바닥권이라는 인식에서
나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에 대해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증시 주변에는 여전히 주가 하락을
부채질했던 악재들이 도사리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2.67 포인트 오른
2천4백85.64를 기록했다.
오른종목 7백58개 내린종목 7백45개 보합종목 4백69개.
<> 도쿄 <>
최근의 석유가격 폭등과 채권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아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도쿄증시는 거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또
다시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백18.51 포인트 떨어진 2만3천3백
59.32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과 런던 증시에서 석유가격 폭등으로 주식값이 폭락,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자, 도쿄 증시에서도 투자심기가 위축되면서
매수주문이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